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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차 문제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일반인으로서는 정작 임대차와 전세권이 다른 것이라는 것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이 쉽게 체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임대차 vs 전세권 구분 체크리스트

    확인 항목 아니오
    등기부등본에 '전세권' 등기가 되어 있나요?
    계약서 제목이 '전세권 설정계약서'인가요?
    보증금 외에 월세(차임)를 내고 있나요?
    계약이 끝나면 경매를 고려하고 있나요?
    등기소에서 등기를 신청했나요?
    계약을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잡을 수 있나요?
    계약 내용에서 전입신고나 확정일자가 강조되었나요?

     

    '예'에 체크한 항목 중 '전세권'이 4개 이상이면 전세권을 설정한 것으로 볼 가능성이 높고, '임대차' 항목이 많으면 임대차 계약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실행하면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전세구분.html
    0.00MB

     

    결론적으로 임대차 계약인지 전세권 설정 계약인지는 형식적인 계약의 명칭보다 '등기 여부', '당사자의 의사', 권리행사 방식', '계약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체크리스트를 통한 결과는 참고용이며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